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본이심

오늘의 기억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벧전 3:8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하는 자는 정직하고 신뢰할 만하며 반석처럼 원칙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 동시에 친절과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예의도 성령의 은사 가운데 하나이다.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사람에게 주신 일 중의 가장 큰 일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마음에 접근하고자 하는 자는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라 하신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랑은 이론으로 하지 못하는 일을 능히 성취한다. 그러나 일순간의 성급한 행동, 한 마디의 거친 대답, 어떤 조그마한 일에 그리스도인의 예의와 예절을 지키지 아니함이 친구와 감화력을 동시에 잃어버릴 수가 있다. 사역자는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에 행하신 것처럼 행동하기 위해서 힘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순결하고 흠이 없을 뿐 아니라 인내, 온유, 쾌활 등 모든 일에 있어서 우리의 모본이시다. 그는 그의 생애로써 참된 예의를 나타내 보이셨으며, 불쌍하고 억눌린 자들에게 언제나 친절한 낯으로 대하시고 또 위로의 말씀을 하여 주셨다. 주께서 유하시는 가정마다 신선한 공기가 감돌게 되었고, 또 그분의 생애는 사람들 속에 마치 누룩과 같이 작용하였다. 깨끗하고 흠이 없는 주께서는 무지 몽매하고 무례한 백성들과 부정직한 세리, 불의한 사마리아 사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의 군대, 무례한 농부, 이 외의 여러 무리들 속에서 생활하시며 어느 곳에서나 늘 동정의 말씀을 하여 주셨다. 또 주께서는 무거운 짐을 지고 애쓰는 사람을 보실 때에 그 짐을 함께 져주시며, 그에게 천연계에서 배운 하나님의 사랑과 친절과 선하심에 관한 교훈의 말씀을 거듭거듭 말씀해 주셨다. 또 가장 사납고 장래성이 도무지 없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부끄러움이 없는 품성에 달할 수 있음을 제시하시며 그들에게 희망을 주시려고 힘쓰셨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아무리 완고하고 거친 성격이라도 유하게 만들며 행실이 아무리 우악스럽고 괴벽할지라도 상냥하게 만든다.” -복음 사역자, 121,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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