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시기가 끝난 후에는 순교자가 없음

오늘의 기억절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시 91:15)

이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환난을 면하지 못할 것이니 오직 박해를 당하고 곤란을 당할 것이요, 곤란을 견디고 식량의 결핍을 당할지언정 죽게 버려두시는 바 되지는 아니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안목으로 볼 때에는 그 하나님의 백성들도 그들보다 먼저 있은 모든 순교자들이 당한 것과 마찬가지로 미구에 그들의 피로써 그들의 증거를 인 쳐야만 할 듯이 보일 것이다. 그들은 그들 자신에게서 하나님이 떠나사 그들을 원수의 수중에 내버려 두시는 것은 아닌가 하고 두려워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때는 실로 무서운 고민의 시기이다. 그들은 주야로 하나님께 구원하여 주시기를 부르짖는다.… 각 시대를 내려다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은 지상의 세력들이 그 공격을 집중할 때에 하나님의 백성이 당할 위기에 고정되었다. 마치 잡혀 정배된 자와 같이 그들은 주림과 학대로 죽음의 공포에 떨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의 앞에 홍해를 가르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크신 능력을 나타내사 그들을 사로잡힘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만국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말 3:17) 이때를 당하여는 설혹 그리스도의 충성된 증인들이 피를 흘린다할지라도 그 피가 하나님의 추수를 위하여 뿌린 종자인 순교자들의 피와는 같지 아니할 것이다. 이때는 그들의 충성은 다른 이들로 진리를 깨닫게 하는 증거는 되지 못하는 것이다. 만일 의인이 그 원수에게 희생이 되도록 버려두는바 된다면 이는 암흑의 왕의 승리가 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시 27:5)라 하였고 그리스도께서는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사 26:20~20)하셨다. 주의 임하심을 참고 기다리는 자,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의 구원은 실로 영광스러울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29~630.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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