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 목자의 음성을 들음

오늘의 기억절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사람은 그 품성이 변하게 되면 그리스도의 멍에가 힘겹지 않고 짐이 가벼워지는 법이다. 그 일은 믿음으로 가능하며 순종하고 봉사하는 일에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때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는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신다. 그분의 계명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영이 계시된다.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는 그리스도를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있으며 인간에 대한 믿음 또한 있게 되는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목숨까지 바치신 영혼들에 대한 믿음이 없으셨다면 정녕 그분께서는 인류를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내놓으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당신께서 인류에게 표하신 사랑에 수많은 인간들이 화답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분은 알고 계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열망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식별하게 할 것이다.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받고도 그에 응답하지 않는 영혼들에게는 하나님께서도 응답하시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영혼들이 응답하기를 갈망하신다. 문제가 전부 그들 자신에게 지워져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결혼 잔치에 그들을 부르셨다. 그분은 부족함을 전부 충족시켜 줄 잔칫상을 그들 앞에 펼칠 것이다. 그분의 말씀은 뼈가 되고 살이 된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주님께서는 오순절에서처럼 성령을 강림케 하실 것이다. 하나님과의 친교는 각 개인을 위한 것이며 직접적인 것이다. 성령의 지도 아래에 있는 심령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불타오를 것이다. 그들은 단순하게 신뢰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공로를 바라시지 않으신다. 주님께서는 오직 그들이 당신을 받아들이고 당신의 멍에를 메는 법을 배우고 당신의 짐을 지게 되기를 바라신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일하는 동역자임을 하늘이 알게 하기 위함이다. 왜 모든 영혼들이 그분께서 주시는 도움과 휴식을 필요한 것으로 여기지 않음으로 인한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가? 그들에게는 빛과 생명이 있다. (letter 153a,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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