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앞에서 영광을 받으심

오늘의 기억절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 17:4)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심으로 아버지께서는 당신 아들을 로마 파수병들과 사단의 무리들, 그리고 하늘의 우주 앞에서 영광되게 하셨다. 로마 파수병들은 자기들이 십자가에 매달았던 이에게 하늘 천사들이 엎드려 경배하는 것을 보았다. 그분께서는 요셉의 빌린 무덤 위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선언하셨다. 구름 같은 하늘 천사들에 둘러싸여 하늘로 오른 그리스도의 승천은 그분을 영광되게 했다. 그분께서는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가 하나님으로 하늘 본향으로 올라가셨다. 인간으로서 그분의 생애는 슬픔과 질고로 가득 찼다. 왜냐하면 당신께서 구원하신 사람들의 잔혹한 거절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힘을 얻으시고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시며 영광과 개가 속에 승천하셨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천사들은 하늘 문에 당도하여 크게 외치셨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수천수만의 음성이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 시로다”라고 화답한다. 이리하여 그리스도의 기도는 응답을 받았다. 그분께서는 세상이 있기 전 아버지와 함께 가지고 계셨던 영광을 되찾으셨다. 그러나 이 영광중에도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서 수고하고 투쟁하는 당신의 자녀들을 눈여겨보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아버지께 드릴 요청이 있었다. 그분께서는 여호와를 직접 대면하기 전까지 하늘 천사들을 물리치셨다. 그리고 나서 당신께서 택하신 이들을 위하여 탄원을 하셨다. “아버지시여 당신께서 내게 주신 자들이 지금 제가 있는 이곳에 저와 함께 있게 되기를 바라나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간청이다. 아버지께서 선포하신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 앞에 경배토록 하라.” 하늘 천사들은 그분 앞에 부복하여 승리와 기쁨의 노래를 시작한다. 영광이 하늘의 왕을 둘러싸고 하늘의 지적 존재들도 그 영광을 보게 된다. 그분께서 인간이 되실 때 스스로 버리셨던 하나님 아들의 영예와 영광을 공식적으로 되찾으신 그 광경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다.(ST, 1899. 5. 10)

기도력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