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속의 성령

오늘의 기억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하시리니” (요 14:16)

생명의 떡에 굶주리고 구원의 물에 목마른 영혼들이 있다. 말이나 글로써 이들을 돌이켜 거짓의 길로 끌고가는 자에게 화 있을지라! 하나님의 영은 마음과 힘, 그리고 정신과 체력을 다하여 그분을 섬기고 사랑하며 그들에게 제시된 의무를 다하고,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호소하신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능력을 깨닫고 모든 영혼의 기능들이 살아서 행동하고 있는 한 성령은 내적 자아를 계속해서 감화시킨다.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심오하고 철저한 사업이 영혼에 부과되었다. 하나님의 일을 경험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들, 예수 그리스도께 가납된 자라는 성령의 증거를 받지 못한 자들, 이들은 다시 태어나야 할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 경험에 대하여 세상이 무엇을 알 수 있겠는가! 진실로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위대하신 선생께서는 이 교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셨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은, 믿거나 의지할 만한 것이 못된다고 여겨지고 있다. 인간의 욕망과 탐욕을 거침없이 잘라 버리고 일상적인 습관과 관행을 정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곧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말씀이 멸시받고 무시당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모본과 교훈은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공언하는 이들의 생애만을 재는 표준은 아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만족하는 자들은 자신들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신 분의 발자취를 따르기는커녕 자신이 밝힌 불빛만을 의지하여 길을 간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들의 품성에는 성령의 활동하심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성령의 내적 활동의 결과는 외적 행동으로 드러난다.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속에 숨겨지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소유인 그들을 인정하시고 “그대들은 나의 증인들이니라”고 말씀하신다.(R & H, 1896.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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